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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계정이 해킹당했습니다.. 죄를 안져도 찜찜하다

게으름윤쌤 2018. 10. 2. 00:21

귀하의 계정이 해킹당했습니다. 라는 메일이 한.. 한달 전부터 날라왔습니다.



발신인은 나.. 수신인도 나..


내용은 "해킹당했으니 비트코인 보내라" 라는것 같았고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았더랬죠. 


그런 메일이 일주일에 한번씩? 혹은 두번씩 


내용은 이번에 처음 자세히 읽어보았는데 

눈뜨고 볼 수 없는 내용에..

다행히 내취향 동영상들은 아니라 해킹이 아님을 확신했습니다. 


매크로에 의해 발송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찜찜하더라고요. 

그래서 비번도 바꿔보고

유료 백신으로도 점검해보고.. 


그래도 계속 메일이 와서 사실. 진짜 스팸이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지요.. 

그래도 찜찜한것은 사실

내가 보내는 메일이라 스팸처리 할 수도 없는 그냥 신경쓰이는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러다 이런기사를 봤네요


역시 스팸이었다는

ㅎㅎ

제가 처음 이거 메일 받았을 땐 저와 '귀하의 계정이 해킹당했습니다' 라는 검색어가 없었는데

오늘은 있었습니다.


제가 초기 발송자 중 하나였나봅니다.


그리고 실제 비트코인을 입금하는 분들도 계신가 봐요.


흠..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해킹이었어도 비트코인 입금법을 몰라.. 못했을것 같네요. ㅎㅎ


스팸은 조심 또 조심... 

파일관리도 조심 또 조심..

백업의 생활화 !! 해야겠습니다.


이상 간도 작고 쓸개도 작은 윤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