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나도 봤다! 4

안시성, 배우들은 죄가 없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을 수 있습니다.] 추석연휴라 건너뛰고, 개봉주는 명당을 봤고.. 공부하고 나서 돌아다니다 문뜩 예매하고 극장으로 직행!도입이 짧은것은 좋았지만 전체적인 개연성이 너무 부족했고.전쟁신이 많은것은 이해하지만.. 그 가치를 못했고..그나마 깨를 뿌려도 봐줄만한 배우들때문에 두시간.. 극장의자에 붙어있었다. 영화 총평 : 감독의 욕심과잉은 배우에게 관객수 부담만 주었다. 별점 : ★★☆ 다분히 남성영화다. 영화에 나오는 여성의 수가 적은것도 그 이유지만역사에 기록된 여성이 그러하겠지만이 영화에서 여성이란 신을 대신하거나, 뱀같이 어리석거나, 사랑꾼이다.그래도 빼어난로맨스가없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 영화는 사물(남주혁)의 나레이션에서 시작된다. 암전에서 나지막히 나와야 할듯 한 ..

'1987'_ 영화에 대한 긴 썰_ 역사라는 주인공 앞에 언론 STANS란..

극장을 찾는 횟수가 나날이 줄고있다. 언젠간 김제동이 TV에서 그러더라. '겨우 2시간 나를 위해 휴대폰도 꺼놓지 못하겠느냐고' 하루종일 게으르게 살면서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그 두시간이 없더라.. 커피 한 잔 오천원이 아쉽지 않으면서두시간에 만원하는 그 영화는 왜 그렇게 고민을 하는지.. 아마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하리라. 이렇게 시간을 돌아보는 순간이 많은 요즘 1987은 2018년을 여는 첫 영화였다. 1987년.. 내인생의 1987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1987년 어느날 우리동네에 선거 유세를 온 노태우 를 보았고, 나는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작은 태극기를 흔들었다. 서울과 불과 한시간 거리였지만 영화에서 비추는 그날의 이야기를 나는 알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빨간머리앤, 요술공주..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 클래식에 대하여

이런 추리물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재 영화화는 기대작그러나 개봉한지 일주일 뿐이 안되었는데 우리동네 이천은 하루 1회 상영으로 축소되버렸다.에잇..그나마 1회라도 없어지기 전에 봐야겠다. 곰소녀 한줄 평 "원작이 기억나지 않지만 원작이 더 좋은것 같다."추 천 ★★★☆☆ 감 동 ★☆☆☆☆ 연 기 ★★★☆☆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세기의 추리가 다시 시작된다!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아이캔스피크 : 말할 수 있을 때 말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수모를 우리 모두는 겪었다

아이캔 스피크I can Speak.. Can I speak? 곰소녀 한줄 평 "말할 수 있을 때 말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수모를 우리 모두는 겪었다." 추 천 ★★★★☆감 동 ★★★★☆연 기 ★★★☆☆ 영화 기획의도..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